
원래 커피빈(The Coffee Bean & Tea Leaf)은
1963년 미국 캘리포니아 브렌트우드에서
허버트 B. 하이먼과 모나 하이먼 부부가 설립한
커피·홍차 전문 프랜차이즈였다고 함.
스웨덴 여행 중 맛본 고품질 커피를 영감으로
원두 수입을 시작해 첫 매장을 열었고,
“Simply the Best”라는 슬로건 아래
최상급 원두와 차를 강조하며 성장했다고 ....
특히 더운 캘리포니아 날씨에 맞춰
얼음, 커피 원액, 우유 등을 블렌더로 곱게 갈아
미세한 모래 같은 질감을 내는
시원한 커피빈의 아이스 블렌디드는
1995년에 개발한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보다
8년먼저 개발한 것으로 유명
(지식재산권 등록)

그러다가 지난 2000년
커피빈 코리아가
미국 본사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고,
2001년 5월 청담점(학동역 근처) 1호점을
오픈하고 지속 확장중인 듯

최근 모든 커피점마다
키오스크와 카운터 앞에는
달콤한 시즌 음료 광고가
하나 가득!
(왠지 마진이 많이 남는 듯)
나같이
단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주문 하기를
아주 힘들게 만드는 것 같음
아는 단맛이 진짜 무서운 건데....


그래도
아이스 블렌디드 명가인
커피빈에서는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


커피빈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얼음을 잘게 분쇄하여
넣어 주기 때문에
마실 때 더 시원한 느낌이 듬
시즌 음료를 포기한 대신
시나몬 가루를
아이스 아메리카노 위에 듬뿍....

'오늘도 보통의 하루(오보하)'에는
더 달콤한 시즌 음료를
꾹 참고 견뎌내고
잘 갈린 얼음이 하나 가득찬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재충전을 ....